유니뱅크, 주택융자 제공
워싱턴주 한인은행 유니뱅크가 투자용 주택에 대한 모기지 대출을 본격 시작한다. 은행 측은 여러 모기지 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모기지 프로그램을 시작한 지 약 1년 만에 투자용 주택 구매 및 재융자를 위한 자체 대출 프로그램을 시행한고 27일 밝혔다. 일반 주택 모기지는 다른 업체들과 협업을 거쳐야 하지만 투자용 주택은 자체로 서비스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. 서비스 지역은 워싱턴주, 오리건주, 캘리포니아주다. 투자용 주택 융자 및 재융자에 대해 직접 서류심사, 승인, 대출을 담당하며 매달 대출명세서 발급 서비스까지 직접 한다고 덧붙였다.자영업자 및 외국인 투자자 그리고 개인이 아닌 회사명으로도 융자가 가능하다고 한다. 피터 박 행장은 “주택관련 융자상품을 갖추게 됨에 따라 융자상품의 다변화를 이루게 됐다”고 말했다. 은행 측은 향후 주택 대출로 확대하고 지역도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. 이에 대한 문의는 유니뱅크 지점 방문이나 이메일(danny.yoo@unibankusa.com)을 통해 가능하다. 진성철 기자유니뱅크 주택융자 유니뱅크 주택융자 유니뱅크 지점 주택관련 융자상품